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만 담아낸 느린 먹거리를 전하여
식품으로 사람의 삶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식품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고자 하는 인류의 영원한 소망을 실현합니다.
세상은 소미노를 Well Aging Leading Company로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원료와 마음 그리고 고유의 기술
최상의 식품을 만들어 한 분의 고객, 하나의 가정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것에 기여한다.
음식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인류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한다.
우리는 최상의 식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미노인으로서
자신을 존중하고, 함께 일하는 직원을 배려하면서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한다.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콩을 담긴 깊고 풍부한 영양을 담아내고
이를 통해 널리 사람과 삶의 가치를 더하고자 하는 소미노의 철학을 표현.
단순히 혀를 자극하는 먹거리가 아닌, 식품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아름다움, 삶으로 이어지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발효란 단순히 무엇을 더하거나 빼는 것이 아닌, 자연이 시간으로 빚어내는 정성과 기다림의 과정이자 식품에 가치를 더하는 일입니다.
소미노는 국산 콩의 원물 그대로를 껍질째 세척하고 최대 120시간 발효함으로써 콩이 가진 본연의 맛과 영양의 가치를 더하여 오로지 사람을 위한 느리고 깊은 먹거리를 전합니다.
건강이란 얼굴이나 몸매에서 드러나는 것이 아닌, 신체 내부 기관들이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작용함으로써 발휘되는 결실입니다.
소미노는 장의 부담을 줄이고 필요한 영양만을 안전하게 공급하여, 내면의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신체 전반에 걸쳐 건강하고 편안한 상태를 이루어냅니다.
유산균발효생성물을 통해 장 내 유산균을 활성화하여 장을 건강하게 함으로써, 소미노는 먹거리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부정하고 인위적인 것들로 겉모습을 포장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기품과 아름다움이 내면에서부터 더욱 찬연히 빛날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몸이 아닌, 오로지 혀를 위한 음식들로 가득합니다.
소미노는 단순히 혀를 자극하고 배를 채우기 위한 음식에 현혹되지 않고, 개인의 신체 나아가 삶 전체에 걸쳐 보다 나은 자아로 나아가려는 이들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과 꾸밈없는 느린 먹거리의 귀한 가치를 추구합니다.
소미노는 인위적이고 고정적인 가치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나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이를 추구함으로써 신체와 정신에 걸쳐 건강하고 편안한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삶의 주도권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하는, 삶에 대한 능동적이고 깊이있는 태도이자 방향을 제시합니다.
소미노는 사람을 위해 존재합니다. 소미노의 고객은 물론, 직원들을 위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변화하는 기업입니다.
창립자인 김도연 고문은 늘 따뜻한 말과 웃음으로 누구던 그 손잡아 주기를 즐겨하던 평범한 주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의 간경화 선고로 인해 하루 아침에 간병인이 되었고, 4년 간의 병원 신세에도 불구하고 회복이 아닌 점점 악화되어 가는 남편을 보며 자연치유와 식이요법에 자연스럽게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현재의 소이요거트의 전신이 되는 콩 요거트를 개발하신 분과 인연이 닿아 남편을 살려내게 되었고, 그 감동과 감사로 내 남편과 같은 사람을 살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소미노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발효 식품을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하며 다양한 분들을 만나며 발효란 미생물이 만드는 기적임을 알게 되었고, 모든 건강은 특정한 약효나 기능성을 가지는 원료에 의함이 아닌 가장 근본적인 영양에 의해 지켜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우리 땅에서 나는 우리 곡물을 유산균 발효하여 다양한 식품을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김도연 고문이 처녀 때부터 수집해온 골동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넘어 정신적 풍요로움을 선사하여 여러분들의 삶에 작은 휴식처가 될 수 있는 그 날을 고대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가장 큰 숙제는 가업으로서의 진정성 있는 철학에 그 깊이를 더하되 식품회사로서의 소미노의 경영전략과 브랜딩, 조직,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하여 더 많은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더 높은 품질의 식품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 첫단계가 비전체계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소미노가 사업을 수행해야 하는 이유와 앞으로의 목적, 그리고 소미노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약 4개월간의 수많은 고민과 자문, 스터디를 통해 정립하게 되었고, 그제서야 브랜딩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을 통해 홈페이지부터 제품 패키지까지 소미노의 철학과 의미를 시각화시킨 것이지요. 기존 소수의 인력이 다수의 일을 겸하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 각 직무별로 담당 인력을 채용하였으며, 오래된 발효 장인들과 더불어 일할 수 있는 밝고 맑은 청년을 채용하여 신구조화의 미(美)도 꾀하였습니다.
앞으로 저에게 남은 숙제는 한국 발효 식문화의 가치를 어떻게 더 깊이있게 소미노에 반영할 것인가, 그러한 소미노를 어떻게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것인가, 이미 소미노를 알고 있는 분에게 어떻게 더 깊은 울림을 줄 수 있을까 입니다. 이를 위해 오늘도 소미노는 관찰하고, 귀 기울여 공부하며 우리의 길을 걸어갑니다.
가족을 살리기 위해 시작한 소미노가 국민 모두가 먹을 수 있는, 그래서 미래에 건강한 먹거리가 되고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아름답게 지켜가겠습니다.
올바른 경영을 통해 가족은 물론 임직원, 소비자, 경쟁자 모두에게 존경 받는 기업인이 되어 인류의 건강한 미래 먹거리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소미노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식문화를 만들어가고, 소미노를 만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두가 같은 말과 같은마음
같은 뜻으로 같은 열매를 맺어
좋은 가치를 전합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먹거리.
바른 가치를 전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디자인합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가치가
널리 향기롭도록 바르게 듣고 전합니다
선택해주신 모든 분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미노와 고객님들 간의 신뢰를 더욱 쌓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소미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항상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예쁘고 좋은 것만 밟아서
언젠가 돌아봤을 때 걸어온 길이
향기로우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자식 입에 넣어준다는 마음으로 바르게 만들겠습니다.
필요한 곳에 가장 이로운 디자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